[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병원에서 척추치료를 받던 70대 환자가 일시 심정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3분쯤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한 병원에서 척추질환을 앓고 있던 A씨(70대·여)가 치료를 받던 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해당 병원 의료진의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호흡은 돌아온 상태였다. A씨는 정밀 검사를 위해 종합병원을 이송됐다.
경찰은 A씨 가족과 의료진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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