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당선인이 29일 중앙로지하상점가, 은행동상점가, 대흥동상점가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당선인과 민선8기 취임준비위원회, 지역 상인회장, 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인회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당선인은 주요 공약사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위한 디지털 혁신사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할 것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사업 설명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광신 당선인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공모사업 추진 시 상인회가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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