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양주=김성훈 기자] 경기 양주도시공사는 다음 달 9일 관내 물놀이시설 11개소를 일제히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주도시공사는 일제 개장에 앞서 7월 6일부터 7월 8일까지 물놀이시설 시범운영을 할 방침이다.
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물놀이시설들은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의 물놀이 사고 위험이 적은데다 무료여서 부담없이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로 꼽힌다.
양주시 물놀이시설은 광적생활체육공원, 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공원, 덕계공원, 봉우공원, 선돌공원 등에 6개의 발물놀이터가 마련돼 있디.
고읍제1어린이공원, 덕계공원, 덕정제2어린이공원, 옥정중앙공원(아쿠아가든), 옥정호수스포츠센터 등지에는 5개의 바닥분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발물놀이터 가동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분 가동 10분 휴식을, 바닥분수는 30분 가동 30분 휴식시간을 각각 갖는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개장하지 않는다.
양주도시공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시설 관리를 위해 15일에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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