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당선자 '민선8기 시정 중점과제 지원 건의'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 만나, 5개시정 중점과제 지원과 2023년 국가예산 중점 확보사업 예산반영 건의

최경식(오른쪽) 남원시장 당선인이 24일 김관영(왼쪽) 도지사 당선인을 만나 민선8기 5개시정 중점과제 지원과 2023년 국가예산 중점 확보사업 예산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남원시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 당선인은 24일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을 만나 민선8기 5개시정 중점과제 지원과 2023년 국가예산 중점 확보사업 예산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당선인은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 산업단지 조성 △농생명 바이오산업 거점도시 조성 △요천 시민공원 조성 △글로벌 국제농업대학 유치 △효산콘도 정상화 등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LX 드론관제센터, 항공안전기술원 분원 및 글로벌 국제농업대학 등 국책사업 유치, 전북도 승인사항인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과 용도지역변경, 요천시민공원 예산지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농생명바이오산업 거점도시 조성(6차산업)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핵심공약사업인 그린바이오 허브 중심 K-농생명 산업과 연계 도정 중점과제에 포함되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더해 국립 전북 스포츠 종합훈련원 건립 등 10건의 2023년 국가예산 중점확보사업 예산반영도 요청했다.

최 당선인은 "민선8기에는 전북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국가예산 확보 및 국책사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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