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바이오기업 창업·성장·투자 지원

충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 투자유치 행사인 ‘2022 충북 링크인(Link In) 바이오 밋업(Meetup) 데이’가 오는 6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 충북도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충북도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 투자유치 행사인 ‘2022 충북 링크인(Link In) 바이오 밋업(Meetup) 데이’가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2일 도에 따르면 바이오 스타트업 밋업은 충북 도내 제약, 의료기기, 뷰티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유치 연계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도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으로 △셀키(AI암진단바이오마커) △다이나메딕(의료용 전동 핸드피스 의료기기) △와이어젠(척수 재생용 신경도관 의료기기) △스마틴바이오(당뇨망막증 치료신약) △파인헬스케어(AI욕창관리 솔루션) △티에치팜(대사성질환 신약) △파마코렉스(난치성 질환 치료제) △피프틴디그리즈(천연물 화장품) 등 8개사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기업 소개와 투자자 간 일대일 투자 상담, 온라인 홍보관 운영, IR전문가 자문,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충북도는 스타트업 기업이 사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창업-성장-투자로 이어지는 튼튼한 바이오 창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상반기 행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수도권 소재 기관투자자를 직접 찾아가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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