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가 충청지역 생산자들과 함께 지역 대표 로컬푸드와 6차산업 농가의 다양한 가공품을 선보인다.
22일 신세계에 따르면 ‘우리고장 먹거리! 지역별 상품전’이 24일부터 30일까지 백화점 지하1층 행사장에서 열린다.
수박, 포도, 복숭아 등 지역 내 유명 산지의 과일부터 홍성한우, 괴산 찰옥수수, 광천김 등 지역 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병천순대, 호두과자, 광천젖갈 등 다양한 가공품을 현장에서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커피머신 호환 티 캡슐을 개발한 대전 브랜드 ‘메디 프레소’와 대전지역 대표 반찬가게 ‘효모로찬’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상품전에서는 충청지역의 우수 상품들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생산농가의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현지 법인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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