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에서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기회의 장이 열린다.
21일 전주YMCA(이사장 이광익)는 '이제 일상의 민주주의! 전북에서 민주시민교육에 말걸다'라는 주제로 '2022 전북민주시민 평화 포럼'을 개최한다.
21일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인 홍세화 선생을 시작으로 7월에는 평화교육의 전문적 명망이 높은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 8월에는 독일민주시민교육과 민주주의의 주제로 대중적 인기가 있는 김누리 중앙대 교수, 9월에는 근원적 민주주의를 향한 근본적 물음에 대한 의견을 나눌 하승우 시민운동가를 초대한다.
또한, 11월에는 전체 내용을 묶어서 민주시민교육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정현 전주YMCA 사무총장은 "민주주의가 선거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과정이 아니라 일상의 생활과 시민의식의 성숙에서 민주주의 힘은 더 발휘 할수 있다는 과정을 토론과 성찰하자고 위 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전라북도 후원, 주최는 전주YWCA, 전북민언련, 전북 겨레하나가 함께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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