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스마트기기 수업 활용 자료 4종 보급

대전시교육청이 수업에서 스마트기기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온(ON-溫) 수업 움직이기’ 자료 4종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 대전교육청 제공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수업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온(ON-溫) 수업 움직이기’ 자료 4종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급된 스마트단말기와 스마트칠판의 교실 수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된 자료는 갤럭시탭·아이패드·크롬북·스마트칠판 등 4종에 대한 기초 기기 활용법, 교실 수업 적용 사례,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담고 있다.

스마트교육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에 경험이 풍부한 교사 38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교육청 누리집 및 대전교육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은 자료 제작 및 보급뿐만 아니라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온(ON-溫) 컨설팅’을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춘 자료를 개발·보급해 스마트기기가 교육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현장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의 신장과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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