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한국남부발전(남부발전)는 이번달까지 5개월간 근무할 체험형 인턴 118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턴들은 부산, 하동, 인천, 제주, 영월, 안동, 삼척, 세종 등 8개 지역서 근무한다.

인턴 채용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 2배수를 선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면접에서 최종 선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사무, 기술 2가지 분야에서 선발이 이뤄진다. 5개월 근무기간 동안 개근, 근무평가 B이상 등 수료기준을 충족하면 앞으로 남부발전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 5% 가점을 부여받는다.

인턴 지원은 모집 전용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회사 누리집 내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인턴의 근무기간이 5개월이므로 충분한 직무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