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백현동 특혜 의혹 성남시청 압수수색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16일 경찰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아파트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성남시청에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백현동 아파트는 당초 전체 가구가 민간임대로 계획됐는데, 2015년 11월 전체 가구수의 10%인 123가구로 줄었고, 분양주택이 1110가구로 대폭 늘어 특혜 논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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