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손돕기 ‘군인·학생·사회단체’ 앞장

무안군청 제공/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농번기 일손돕기에 군인과 학생, 사회단체가 나섰다.

14일 전남 무안군에 따르면 96여단 2대대 장병과 청계면 농가 농산물품질관리 전남지원과 직원 44명, 초당대, 동신대, 동아보건대, 한국농어촌공사, 새마을부녀회, 남도사랑무안군봉사단은 최근 일손돕기를 벌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에는 지난 4월부터 732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96여단 2대대 장병 50여명이 3차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농가에 자원봉사하신 분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영세농가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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