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 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교류·협력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두레마당 장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19일 서구 월평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20곳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수제쿠키, 전통장류, 천연화장품, 패브릭 소품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부대행사로 힐링 밴드단 공연, 세계 악기 연주와 체험, 룰렛 돌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펼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기업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경제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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