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 첫 골프장인 ‘사계절 컨트리클럽’이 이달 중 착공한다.
사계절 컨트리클럽은 올 1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5개월여 만에 첫 삽을 뜬다.
골프장은 약 576억여원을 투입해 삽교읍 목리 일원 38만2455㎡ 부지에 대중제골프장 9홀로 조성되며,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1동, 티하우스 2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골프연습장 74개 타석,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시설 등 부속 체육시설과 차량 280여대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한다.
골프장 주변으로는 블록형 단독주택 16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첫 골프장인 사계절 컨트리클럽이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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