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장흥=최영남 기자]전남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여섯째 출산 예정인 임산부의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에 필요한 육아용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의 다둥이 가족으로 탄생할 예정인 가정에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엄마의 새로운 가족 맞이 준비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기로 하고 사례 회의를 거쳐 50만 원 상당의 임산부 출산 맞춤형서비스로 아기용품 내의, 젖병, 욕조 등 15종의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출산 예정인 임산부는"출산용품 준비가 상당한 부담이었는데 신생아 용품을 챙겨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장흥군이 되도록 다양한 출산정책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가족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가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에서부터 만 12세 아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과 동등한 출발선을 제공하기 위한 아동복지 사업으로 보육, 복지, 보건, 가족등의 발달과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과 함께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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