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9일 오전 11시 23분쯤 부산 강서구 성북동 성북IC 인근서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1톤 포터가 신호대 기둥을 들이받은 데 이어 20m 앞에 있는 가드레일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20대 여성 B씨가 숨졌다. A씨는 크게 다쳤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 확인 중에 있으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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