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 현장 점검


진양호 방문객들 다양한 힐링 공간 체험 기대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 대나무숲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있다./진주시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8일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 중인 ‘진양호 가족공원 조성사업’ 대나무숲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주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인 진양호 가족공원을 무지개동산, 남강댐 물문화관, 노을공원과 연계해 기존의 자연경관은 보존하면서 경작지와 훼손지를 활용한 대나무숲 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노을공원과 물문화관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진양호 방문객들이 대나무숲산책로와 숲체험놀이장 조성사업으로 다양한 힐링 공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나무숲을 산책하며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포켓공간과 호수를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데크도 설치한다.

숲체험놀이장에는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과 야생화원 그리고 어른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주차장 17면도 조성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 근린공원과 연계해 진양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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