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대전브랜드와 도시를 상징하는 기념품 개발을 위해 ‘2022년 Daejeon is U(대전이즈유)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브랜드 ‘대전이즈유’와 대전시 상징물, 명소 등을 활용한 제품 또는 디자인으로 한 점당 20만 원 이하의 상품으로 제한하며 대량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공모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며, 당선작은 1·2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3명) 200만원, 장려상(5명) 100만원, 아이디어상(10명) 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시상금은 수장 작품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1인(팀)당 3개 작품까지 공모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균 시 홍보담당관은 "대전브랜드와 도시 상징을 담은 많은 작품이 응모되기를 기대한다"며 "수상작은 대전시의 국내외 홍보를 위한 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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