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주·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와 포항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다쳤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4분쯤 영주시 하망동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이용객 A씨(30.여)가 의식을 잃고 온탕 물위에 엎드린 채 발견됐다.
목욕탕 주인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A씨에게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13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은 승용차가 맞은편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30·여)와 SUV 차량 운전자 C씨(4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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