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19층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나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0분쯤 달서구 진천동의 한 19층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8대, 인력 85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아파트 일부(23.1㎡)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07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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