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소중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시민을 신속한 응급조치와 구조활동으로 구한 다섯 명의 영웅이 화제다.
기독의원 주정훈 원장과 정읍소방서 시주봉, 김제소방서 윤석희, 전주완산소방서 김형준, 고창소방서 이배근 대원은 지난 5월 28일 정읍시 테니스협회 주관하에 동호인들의 테니스 친선게임 중, 동호인 한 명이 갑자기 쓰러져 호흡이 없었으나, 응급 심폐소생술로 신속히 골든타임을 사수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이에 유진섭 시장은 3일 침착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모범 시민 5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유진섭 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조치 덕분에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이들의 훌륭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많은 시민에게 좋은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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