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경부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 경계석 '쾅'… 1명 경상

천안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3일 오전 5시 59분께 천안 동남구 목천읍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로 화재가 나면서 승용차 1대와 내부 비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커브 지점에서 경계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안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thefactcc@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