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이병노 담양군수 후보가 56.73%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병노 당선자는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시고 끝가지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5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담양‘을 건설하겠다’는 약속을 지켜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선거기간 깊어진 지역사회 갈등과 분열을 하루빨리 치유하겠다"며 "5만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통합하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편 가르지 않고 오롯이 살기 좋은 담양만을 위해 고민하겠다"며 "반칙, 특권, 특혜가 통하지 않고 공정과 상식, 정의가 ‘새로운 담양’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군민우선 정책, 군민중심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천년을 책임질 또 하나의 ‘새로운 천년담양’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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