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당선인..."경제 감각·경영 능력으로 '1등 울진' 만들겠다"

손병복 울진군수 당선자/울진=이민 기자

[더팩트ㅣ울진=이민 기자] "미래를 약속하는 혁신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군수, 군민을 더 잘 살게 하는 경제군수가 되겠다."

두 번의 도전 끝에 경북 울진군수에 당선된 국민의힘 손병복 당선인이 "지금 울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있다. 군수 한 사람의 비전과 역할이 얼마나 큰 변화를 끌어내는지 보여 드리겠다"며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삼성에서 수많은 사업을 운영하고 거대 조직을 이끌면서 경제 감각과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1등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며 "미래를 약속하는 혁신 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군수, 군민을 더 잘살게 하는 경제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울진산불’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힘들게 이겨왔던 군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며 "앞으로 민선 8기에 저와 600여 명의 공직자는 변화와 혁신으로 공직사회 전체가 한 단계 더 성숙한 모습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 당선인은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한 미래먹거리 발굴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는 잘 사는 농림어업 △울진형 일자리 창출로 살기 좋은 울진 △울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 △군민 감동 복지로 더 나은 삶이 있는 울진 △군민우선·책임행정·군정혁신 △군민건강 문화 예술체육이 풍성한 울진 건설 등 울진의 백년대계를 담은 7대 공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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