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당선인 “남구 경제・문화적으로 핫한 도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

6.1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병내 후보가 당선됐다./김병내 선거사무실 제공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출마한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가 국민의힘 강현구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리며 당선이 확정됐다.

김병내 후보는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총 투표수 71,499표 중 59,023표를 얻어 11,185표를 얻은 국민의 힘 강현구 후보를 47,838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남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남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준비하고 계획했던 일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남구를 경제적, 문화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핫한 도시로, 22만 남구민들의 자존감을 세워주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백운광장 일원 공중보행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월, 스트리트푸드존 조성 마무리’, ‘양림동, 사직동, 방림동 등 3곳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생활형SOC 복합화사업 완성’ ‘대촌 에너지밸리산단 조성 사업 성공’ 등을 약속했다.

김 당선자는 “‘열정, 약속’, ‘일 잘하는 김병내’가 민선 7기 남구청장으로 해왔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에도 남구민들의 간절한 열망 하나하나에 진심과 열정으로 답하면서 남구민들과 함께 남구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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