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 김충섭 당선인 '위대한 시민의 선택에 감사'


인구 15만의 자족 도시로,물류·교통의 중심지로

국민의힘 김충섭 김천시장 당선인/김천=신성훈 기자

[더팩트ㅣ김천=신성훈 기자] 2일 김천시장 선거에 국민의힘 김충섭 후보가 48,387표 75.06%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갖은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저를 지지해주신 위대한 시민의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협력, 도전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더 큰 김천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구 15만명의 자족도시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소통과 협력, 도전의 가치를 중심으로 위대한 김천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문화와 관광, 스포츠가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이어 나갔다.

또 "지금 김천은 경제, 민생, 문화, 복지 등 시정의 연속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기에 빠른 시일 내에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한 능숙한 시정을 펼쳐 시민 여러분의 삶이 더 평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지역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추경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 경기 부양과 민생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명예로운 2선 김천시장으로 선택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천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김천 발전을 위한 염원과 뜻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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