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와 정의당 김영진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박 당선인은 1960년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태어나 서울 대일고와 고려대 문과대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기자와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를 거쳐 제17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변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제28대 국회사무총장,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62.67%를 득표해 34.42%를 얻은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제38대 부산시장에 당선됐다.

△1960년 부산 △서울 대일고 △고려대 사회학과 △동 대학원 사회학 석사 △중앙일보 기자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 △부산경제정의실천연대 기획위원장 △지방분권부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부산 수영) △한나라당 대변인 △대통령 비서실 홍보기획관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대통령 비서실 사회특별보좌관 △제28대 국회사무총장 △미래통합당 혁신통합추진위원장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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