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일호 후보가 무소속 김병태 후보를 누르고 밀양시장으로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1962년 밀양에서 태어나 마산고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제34회 행정고시 합격 △환경부 생활공해과장, 자원재활용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부이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위원 △삼성전자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박 당선인은 지난 8, 9대 밀양시장에 당선된 뒤 이번 선거를 통해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주요 공약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조기 정착 및 2단계 추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운영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간선 도로망 확충 △시립미술관 건립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활성화(경남진로교육원 조기 설립 추진 등) 등이다.
tlsdms777@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