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1일 오후 5시 기준 부산은 45.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부산지역 유권자 291만6832명 중 133만35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48.5%로 가장 투표율이 높았고, 기장군이 41.1%로 가장 낮았다.
같은 시각 경남 투표율은 50.1%를 기록했다. 경남 유권자 280만4287명 중 140만4038명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함양군이 73.4%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김해시가 42.6%로 가장 저조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6.0%)이며, 가장 낮은 곳은 광주(35.1%)로 집계됐다.
이날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6시 30분~오후 7시 30분 사이 투표권을 행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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