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투표율, 부산 36.5%·경남 40.7%


전국 평균은 38.3%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1일 오전 창원 성산구 사파동 제1투표소 모습. /경남=강보금 기자

[더팩트ㅣ부산=김신은·조탁만·강보금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1일 오후 1시 기준 부산은 36.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부산지역 유권자 291만6832명 중 106만367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금정구가 41.5%로 가장 투표율이 높았고, 기장군이 32.3%로 가장 낮았다.

같은 시각 경남 투표율은 40.7%를 기록했다. 경남 유권자 280만4287명 중 114만10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함양군이 65.2%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김해시가 33.1%로 가장 저조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8.1%)이며, 가장 낮은 곳은 광주(28.7%)로 집계됐다.

이날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오후 6시,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오후 6시30분~오후 7시30분 사이 투표권을 행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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