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경남 남해군은 상주은모래비치 등 지역 5곳의 해수욕장이 오는 7월 8일 일제히 개장한다.
상주은모래비치는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야간개장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남해군은 ‘해수욕장 협의회’를 갖고 해수욕장 5곳의 개장 기간과 시간을 확정하고 관리운영 위·수탁 방안과 반려동물 출입제한 구역 지정 등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주은모래비치 등 공설해수욕장 5곳은 45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된다.
상주은모래비치의 경우 피서객들에게 야간 즐길 거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15일간은 오후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남해군은 해수욕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경찰 및 안전요원, 번영회원 등 일일 200여명의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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