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남대학교 학부 졸업생인 신희현 육군 중장이 대장으로 진급했다.
27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 ROTC(학군 27기) 출신인 신희현 동문(회계학과 85학번)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장군 인사에서 육군 대장으로 진급해 이날 2작전사령관에 취임했다.
신 동문은 한남대 학부 졸업생 가운데 최초로 2016년 장군이 된 뒤 2018년 소장으로 진급해 36보병사단장, 제2신속대응사단장을 지냈다. 이어 지난해 12월 육군 중장으로 진급해 3군단장에 보임됐으며, 진급 5개월 만에 다시 대장으로 진급했다.
이광섭 총장은 "신희현 동문이 군 지휘관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존경을 받고, 이번에 대장으로 진급하게 돼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대학구성원과 10만 동문은 앞으로도 신 장군의 앞길을 응원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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