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예천·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예천과 포항에서 크고 작은 폭발사고가 잇따라 2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6분쯤 예천군 호명면의 한 주택에서 고압 상태인 압력밥솥을 강제로 열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50대)가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전날 오후 6시 22분쯤 포항시 북구 득량동 한 음식점에서 LPG가스가 누출된 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B씨(40대)가 얼굴과 팔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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