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라 85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3분쯤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이(210㎡) 불에 타 소방서추산 737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전날 오후 2시 23분쯤 달서구 장동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집진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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