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와인페스티벌·바이오테크 전시회' 국비지원사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 ‘2022년 국내전시회 지역특화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과 ‘바이오테크코리아 전시회 포스터 / 대전관광공사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 ‘2022년 국내전시회 지역특화전시회 개최 지원사업’으로 공사 주관 전시회 2건이 선정돼 국비 1억8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시회는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과 ‘바이오테크코리아’다.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은 대전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선정돼 8200만원, 바이오테크코리아는 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 산업의 기술교류 파트너링·컨설팅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전시회로 1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원된 국비는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 행사장 방역, 부스 장치비 등의 행사 개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경곤 사장은 "확보된 국비를 주관 전시회의 해외마케팅 등에 적극 활용해 가시적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MICE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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