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박송희 후보 태양광유세차에 행인들 ‘눈길’


태양광 패널 유세트럭에 부착…‘1가구 1태양광 지원 확대' 공약 선거운동부터 실천 의지 담겨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19일, 정의당 박송희 후보의 태양광유세차가 등장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박호재 기자

[더팩트 ㅣ 광주=박호재 기자] 정의당 박송희 후보(풍암동, 화정 3동·4동)의 태양광 유세차에 행인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공식선거 운동 첫날인 19일에 모습을 선보인 박 후보의 태양광 유세차는 0.5 Ton 트럭에 150W 태양광 패널을 부착했다. 집열판 패널을 통해 낮 시간에 축적된 태양광에너지는 조명이 필요한 저녁 유세에 활용된다.

박 후보가 태양광 유세차 활용은 ‘기후위기에 행동하는 구의원’ 이라는 선거 슬로건을 선거운동부터 실천으로 증거 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박 후보는 1가구 1태양광 지원확대, 지역공동체 재생에너지 투자지원(시민의 햇빛발전소 참여지원), 노후 주택 그린 리모델링, 광주 공유 자전거 ‘타랑께’확대, 가로수 닭발 정전 금지(강정전금지), 서구 가로수 트리맵(나무지도) 만들기, 중앙공원 내 도시농업지구 조성,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환계획 등 다양한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공약들을 내걸었다.

박송희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은 정의당의 핵심 정책이고, 자신 또한 실천하고 행동하는 구의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태양광 유세차를 사용하게 됐다"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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