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7분쯤 해운대구 반송동에 있는 주택 2층 주거지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했다.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은 점을 수상히 여긴 60대 남편 B 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서 발견된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A 씨는 2층짜리 해당 주택 1층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진행하며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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