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일로 이용객에 ‘그린카’ 카셰어링 할인


연말까지 자유여행패스 구입 시 카셰어링 4시간 무료이용권

내일로 포스터 / 코레일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기차 여행 활성화를 위해 12일부터 연말까지 ‘내일로’ 패스 이용객에 ‘그린카’ 카셰어링 4시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내일로는 국민 누구나 7일권과 3일권 중 선택해 KTX를 포함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로 KTX는 1일 1회(기간 내 총 2회), 일반열차는 1일 2회까지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 일반열차의 경우 입석과 자유석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 카셰어링 무료이용권은 5시간 이상 예약시 사용할 수 있으며 내일로 패스 유효기간 내 전국 16개역 여행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보험료와 주유비, 하이패스 비용 등 주행 요금은 별도 지불해야 한다.

황재식 코레일 관광사업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광업계가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며 "내일러들이 이번 프로모션으로 보다 편리한 기차여행의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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