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부여=이병렬 기자]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부여군수 예비후보가 12일 부여군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7기 추진했던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958억원) △부여군 최초 홍산일반산업단지 조성(921억원)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419억원) △백마강 생태정원·생태공원 조성(390억원) △유기농복합서비스지원단지 및 충남먹거리 통합지원 센터 조성(260억원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연속성을 갖고 안정성 있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에 대비해 소득 보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며 "군 조직에 기업과 투자 유치를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해 100개 기업 1조원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부여군 최초 산업단지인 ‘홍산일반산업단지’를 조기 완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의 기반으로 삼고, 50년 숙원 석성-장암을 잇는 금강대교 건설 등 사회기반시설(SOC) 마련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