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단독주택서 화재…1500여만원 재산피해

경북 칠곡과 포항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9분쯤 칠곡군 기산면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2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198㎡)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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