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임플란트·대상포진 지원 대상 60세로"


박 후보,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 공약' 발표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오는 8일 어버이날에 앞서 '어르신 공약'을 6일 발표했다.

박 후보의 '어르신 공약' 첫 번째는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운영'과 '임플란트,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대상 확대'다.

우선,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는 119 소방센터와 의료기관, 행정기관이 협력해 의료환자의 신속한 이동과 치료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 제도가 원활하게 운용되면 의료기관까지 이동 거리가 먼 농어촌의 어르신들이 위급 상황 시에 가장 먼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박 후보는 임플란트 비용 지원 대상을 현행 국가 지원 대상인 65세를 60세로 나이를 대폭 낮추고, 인당 2개씩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도 현행 65세에서 60세부터 지원한다. 이 공약으로 경남 도내에서 대략 5만여 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박 후보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어르신 여가시설 운영비를 월 10만 원씩 지원하는 공약도 내놓았다.

박 후보는 "농촌지역 일자리 추진단 신설과 같은 어르신 일자리 확대로 능동적이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한 노인 일자리 확대와 내실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와 시장형 일자리를 확충하고, 기업사회 공헌 등 외부자원을 활용한 선도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후보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예방적·통합적 돌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돌봄 확산 기반조성, 활동 감지 센서 등을 활용한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와 보건소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확대 등 스마트 기술 활용 돌봄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 후보는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재택 의료센터 확대와 재가 서비스 강화, 공립요양시설 확충, 시설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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