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출시한 ‘교육펀드’가 출시한 지 45분 만에 목표액을 달성, 조기 마감됐다.
최계운 예비후보 선대위는 6일 오전 11시 정각에 출시한 ‘교육펀드’가 같은 날 오전 11시 45분에 목표액인 5억 원을 채워 종료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 선대위가 출시한 '교육펀드'는 인천교육 혁신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선거자금을 빌려 쓰고, 선거 종료 후에는 해당 비용을 보전받아 소정의 이자와 함께 되돌려주는 방식이다.
펀드 투자자에게는 자신이 투자한 원금과 함께 연 3%의 이자까지 적용, 펀드모금 계좌 입금일부터 상환일까지의 날을 일할로 계산해 오는 8월 10일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펀드 2차 출시는 모금액 3억 원을 목표로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최계운 예비후보는 "인천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 빌린 자금으로 투명하게 선거를 치러 망가진 인천교육을 정상화하고 전국 최상위권으로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infac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