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 등록…"50만 자족도시 완성할 것"


시청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공백 없는 시정 당부...7일 선거사무소 개소

오세현 아산시장이 6일 예비후로 등록했다. / 오세현 시장 캠프 제공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공백 없는 시정을 당부한 뒤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오 시장은 "시의 중단없는 발전과 50만 자족도시 완성을 이루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며 "내 삶의 가치가 두 배로 커지는 행복한 내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7일에는 배방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공약으로 스타필드와 이케아 유치, 둔포·영인·인주 아산 북부권 미니 신도시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내 동네 요양원 설립,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제2의 꿈비채 조성 등을 통해 '포용복지도시', '섬세한 시민행복도시'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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