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교육부 선정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홍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 홍성군청

[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홍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구·신도심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지역별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이버 평생학습관 및 통합예약시스템 운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카페’, ‘마을학교’ 운영 사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선정을 계기로 매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분석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 참여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과 도시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조직·인력·예산)을 구축한 도시로 군은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군민 개개인의 행복과 자아실현, 사회 번영을 이루는 명품 평생학습도시 홍성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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