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7개 도로 ‘황금사철’로 금빛 물결

충남도청 제1진입로인 지방도 602호가 3.3km에 황금사철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예산군 제공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 국도와 지방도마다 황금사철이 금빛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이 식재한 황금사철은 모두 7곳으로 △도청제1진입로인 지방도 602호 3.3km 터미널사거리부터 금오터널 구간 금오대로 1.5km △월남참전공원 주변 아리랑로 0.14km △아리랑고개회전교차로 △공설운동장부터 쌍송배기까지 예산로 0.64km 신성아파트에서 군청까지 군청로 0.17km △충의사 앞 덕산온천로 0.34km 등이다.

특히 도청 제1진입로인 지방도 602호는 총연장 3.3km에 약 5만 4000그루를 식재해 장관을 이루며, 내포 혁신도시를 출입하는 방문객 및 군민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금오대로에도 1만여 그루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황금사철은 관내 곳곳을 아름다운 금빛으로 수놓아 우리 군을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읍 월남참전공원 주변 아리랑로 0.14km에 식재된 황금사철 / 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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