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항·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과 문경에서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4분쯤 포항시 흥해읍의 한 양봉장 옆 비닐하우스에서 밭일을 하던 A씨(50·여)가 벌에게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같은 날 오전 7시 27분쯤 문경시 동로면의 한 야산에서 B씨(67)가 심정지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등산 중 심장마비가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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