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분쯤 문경시 불정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4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2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84㎡) 일부와 가재도구, 양봉 자재 2t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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