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7개 선거구 후보자를 확정했다.
후보가 확정된 선거구는 천안시 박상돈, 공주시 최원철, 아산시 박경귀, 논산시 백성현, 계룡시 이기원, 당진시 오성환, 보령시 김동일 후보 등이다.
충남도당 공관위는 지난 18일 이들 지역에 대해 경선후보자 등록을 거쳐 경선을 실시했다.
기초단체장 경선은 책임 당원인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로 진행돼 책임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29일 모바일 투표를, 30일에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선거인을 상대로 ARS투표를 실시했다.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선거구별로 후보자 또는 대리인이 추첨한 두 개의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각 500명씩 총 1000명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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