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0, 5월 1일 양일간 김해·양산·진주시장 후보 확정을 위한 경선 투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선관위는 양일간 권리당원 투표 결과 50%, 유권자 안심번호 ARS 투표 결과 50%를 반영해 다수 득표한 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한다.
김해시장 경선에는 공윤권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위원, 박성호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허성곤 현 김해시장이 경선 후보로 등록했다.
양산시장 경선의 경우, 김일권 현 양산시장과 박재우 현 양산시의원, 박종서 전 양산시 도시건설국장이 경선에 참여한다.
진주시장 경선에는 박양후 현 경상국립대학교 초빙교수, 한경호 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맞붙는다.
한편, 민주당 경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김형택 행정사를 창녕군수 단수 후보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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