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지역 청소년 장학금 1억 3000만원 전달


지역 중·고생 130명에 각 100만원씩 지급

왼쪽부터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과 배성근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김가환 유성구 부구청장, 김낙현 (주)대전신세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신세계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1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내놓았다.

29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전날 제1기 대전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중·고등학생 13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세계 희망장학금은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도 희망을 키워나가는 지역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대전신세계 개점 후 올해 처음으로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낙현 대전신세계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열중하고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준비했다"며 "대전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 현지 법인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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