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운영업체 선정


8월 개관…청사 공무원에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공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의 조감도와 위치도.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더팩트ㅣ세종=표윤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운영·관리 위탁업체로 ㈜코오롱글로벌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8월에 건립됐다.

체육관은 오는 8월에 정식 개관하며, 위탁 운영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년 8개월 동안이다.

수영장, 다목적홀, 실내풋살장, 헬스장, 필라테스실 등이 있으며 수영, 아쿠아로빅, 필라테스, 스피닝, 요가, 배드민턴 강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청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체육관 이용자에게 심신 단련과 자기 개발이 가능한 다양한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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